[공모주 연재] 신테카바이오

공모주 연재 네 번째 신테카바이오(226330)입니다.

기업 및 공모 개요

- 상장일 : 2019.12.17

- 구분 : 신규상장(코스닥)

- 업종 :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 주요 제품 :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AI신약개발 및 정밀 의료서비스

- 액면가 : 500원

- 공모가 : 12,000원

- 밴드 : 15,000 ~ 19,000 (밴드 미만 결정)

- 공모주식수 : 1,648,000

- 보호예수 비율 : 49,61%, 유통가능 비율 : 50.39%

- 수요예측 참여건수 : 594

신테카바이오 상장 전후 코스닥

신테카바이오 종목차트

리뷰

사명에 설레는 단어가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바이오.....!!"

회사 이름에 바이오가 들어가서 청약하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바이오하면 급등, 급등하면 바이오...

바이오는 급등의 아이콘 아니겠습니까.

주요 제품에도 핫한 키워드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AI, 신약개발, 빅데이터..

하지만 우리는 공모주 투자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판단해야 해야 합니다.

 

차트는 상장 초일 18,400원이 최고가로 바이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랑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이 있을 테니까요. 바이오는 들고 있으면 언젠간 급등 나온다라는 생각에 어느 정도 수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공모주 차트는 비슷한 시기에 상장된 기업에서 참고할 것이 많아 첫날에 수익이 났다면 일단 매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른 공모주에서 상장 이후 하락이 나오면 수익이 난 다른 공모주에서 차익실현 욕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종목 하나만 독야청청 가기 어렵습니다. 

 

제가 연재 처음부터 반복적으로 상장 초일 exit를 말씀드리고 있는데 이게 사실 이 종목이 계속 go on 할지 여부는 시장 상황에 대한 정확한 예측부터 종목에 대한 예측까지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판단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팔지 말지 고민스러울 때는 수익이면 일단 팔아야 한다는 게 저의 경험이라 반복적으로 말씀드리게 되네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단순하고 반복 가능한 원칙에 '어렵고 정교한 판단'이라는 요소는 되도록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