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1년이 저물고 있네요.
주식시장은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영업일입니다.
주업이든 부업이든 주식, 부동산, 기타 재테크로 올 한해 정말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셨을 우리 모두를 칭찬합니다!
재테크로 치열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 모두 생활비에 보탬이 되고 싶어서 또는 우리 부모님 뭐라도 좋은거 하나 사 드리려고... 등등 무엇인들 하나 안 좋은 목적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이 있겠습니까.
우리 모두모두 투자의 저 밑에 내가 사랑하는 무엇인가를 위한다는 목적이 깔려 있다보니 객관적이어야 하는 투자가 객관적일 수 없게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기게 되네요. 그 대상이 나의 목표든 내 가족이든간에요.
매일 저녁 오늘 매매를 곱씹으면서 내일은 절대로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면서도 다음 날 반복되는 실수에 울고 한편으로는 내 예측이 맞을 때 신나게 웃고. 차라리 투자를 안하는게 낫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다시 차트를 열고 있는 우리들은 평생 투자에서 벗어나지 못할 운명일지도 모릅니다(저 포함해서요)ㅎㅎㅎ
이게 아닌데 싶은 생각이 들 때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루에 0.1%씩이라도 나아진다면 결국에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습니다.
버티는 사람이 승자라는 생각과 함께요.
2022년에는 다들 원하시는 100%를 얻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를 오래 한 것은 아니지만 이웃 님들의 글을 매일 읽으면서 다들 이렇게 대단한 글을 매일 쓰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정보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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